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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19

금단의 비술,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 살면서 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해야 될 때가 있다. 특히 다이어트는 더 그렇다. 미리미리 살을 빼두면 좋겠지만,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운동은 무슨 ㅋㅋ 밖에 나가서 걷는 것도 귀찮다. 그래도 우리는 살을 빼야 한다. 그것도 급하게. 이유는 말 안 해도 다들 알 거다. 중요한 건 일단 지금 이 망할 뱃살을 빨리 빼야 한다. 이때! 우리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검은손이 바로,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이다. 잠깐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건강을 포기하는 이 다이어트는 나름 유명하다. 아마, 다이어트를 생각해 본 사람치고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다. 덴마크 병원에서 시작되었다는 이 다이어트는 (물론,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을 최대한 제한하고 최소한의 열량으로 식사를 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인터넷.. 2022. 8. 26.
당뇨는 당신 탓이 아니다. ・・・ 당뇨의 사회적 원인은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이라는 이름의 책은 바다의 색이라 그런 것일까. 아니, 더 어둡고 깊은 파란색이라 그런 걸까. 표지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감정이 느껴진다. 더욱이 표지의 창백한 색은 제목에 더 눈길을 가게 만들었다. 음.. 휴양지의 푸른 바다는 아니다. 여러 상을 받았다는 작은 홍보문구를 지나쳐 글을 읽다 보니 놀랍게도, 저자는 당뇨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당뇨의 원인. 우리가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이다. 그는 당뇨에 대해서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당뇨의 원인은 정확히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기름지고 폭력적인 식사를 하는 서구적인 식습관 때문일 수도 있고,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 일 수도 있다. 아.. 2022. 8. 16.
치매와 당뇨. 그 위험한 동거 알츠하이머. 실지증. 인지능력 장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치매. '나는 누구인가.' '내 마음이 무엇인가.' 모든 것은 머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내가 하는 행동은 뇌가 명령하는 것이다. 가족을 생각하는 것, 눈물을 흘리는 것, 누군가 튀어나와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 모두 주름진 뇌에서 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뇌 없이 산다는 건 거짓말이다. 육체는 늙는다. 흔히 노화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노화다. 피부가 쳐지고, 뼈가 약해지며, 근육이 빠진다. 거울을 바라본다. 아름답던 20대의 모습은 사라져 버렸다. 늙은 인간만이 나를 바라본다. 나의 정신은 아직 청춘인데, 세상 그 무엇도 할 수 있는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데, 내 뇌는 금방 포기하고 만다... 2021. 11. 13.
혈당잴때 피짜면 안된다. ・・・ 올바른 혈당측정 방법은 당뇨에 걸리면 여러 가지 고역이 생긴다. 그중 제일 성가신 것은 혈당 측정하는 일이다. 매일 아침마다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는 것은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런데 재밌는 기사를 봤다. 혈당 측정을 할 때, 피를 짜면 안 된다는 기사였다. 당황스러웠다. 시험지에 피가 부족할 때마다 피를 짜 왔는데, 문제가 있었다니. 이 놀랍고 신기한 사실을 공유해본다. 자가혈당 측정이 필요한 이유 당뇨인은 여러 가지 관리를 한다. 식습관, 운동, 생활패턴 등.. 이 중 한 가지라도 빠지면 몸에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가혈당 측정'이다. 당뇨인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혈당을 체크해야 한다. 혈당 측정 없이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그저 몸이 .. 2021. 11. 11.
당뇨와 스트레스 "아 스트레스 받아!!" 스트레스! 머리가 지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고통! 저는 어렸을때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별별 이야기가 다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암이 생긴다든지, 비만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겼다든지 무엇이든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말이 참 많았습니다. 저는 도대체 스트레스가 무엇이길래 우리를 이렇게 괴롭히는지 알고싶더군요. 더 나아가 모든 병의 근원이라면, '당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스트레스는 당뇨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주제는 '스트레스와 당뇨'입니다! 천천히 저와 같이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구요~ 스트레스?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정의'하고 계신가요? 들어가기에 앞서서, 같.. 2021. 10. 15.
당뇨인의 하루 식사량 계산방법 안녕하세요. 꾹스입니다. 오늘은 같이 공부 할 내용은~ 당뇨병 관리의 첫단계인, '나에게 맞는 하루 식사량 찾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하루 식사량을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저랑 아버지의 경우에는 아침마다 체크하는 공복혈당을 통해서 관리를 해왔습니다. 아침에 측정하는 공복혈당 수치가 110 근처일때는 전날에 좀 무리한 식사를 했거나, 잘못된 음식을 먹은 경우였고 90 언저리면 괜찮은 식사를 했다고, 아버지랑 저는 서로 생각합니다. 대체로, 그 수치를 기준으로 '이 음식은 먹으면 안되겠다.' 또는 '이 음식은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먹어도 되네?' 라며 아버지랑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그 습관이 나름 당뇨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이 습관으로 알게 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과식을 ..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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